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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영화

[뮤지컬] 엘리자벳, 죽음도 사랑한 아름다운 황후

by 특별한쮸이씨 2022. 7.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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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자벳
뮤지컬 엘리자벳은 10주년포스터

10주년, 압도적으로 모든 노하우를 넣어만든 마지막 시즌

1100만 명!! 전 세계 관객을 사로잡아버린 세계적인 글로벌 흥행작
누구나 들으면 알만한 '모차르트!', '레베카'를 탄생시킨 세계 최고의 극작가 미하엘 쿤체와 세계적인 히트 송 '플라이 로빈 플라이'를 작곡한 실베스터 르베이의 작품.
1992년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초연을 한 이후 헝가리, 이탈리아, 스웨덴, 독일, 일본, 그리고 한국 등 7개의 다른 언어로 공연하여 전 세계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매 순간 뮤지컬의 신화를 써가고 있는 전설적인 작품 '엘리자벳'의 5번째 시즌

올해의 뮤지컬상, 여우주연상, 남우주연상, 남우조연상 무대상, 음악감독상, 조명상, 의상상, 음향상 등 12개 부분 후보에 오르며 8개 부분에서 수상한 대작!
2012년도부터 '엘리자벳'뮤지컬을 본 관객이라면 더욱더 가슴을 울리는 다채로운 명장면들이 나올 것으로 봅니다.
이중 회전무대와 3개의 리프트 그리고 11미터의 브릿지를 볼 수 있는 마지막 기회입니다.
연출과 무대, 의상과 안무, 조명과 영상 등 대대적으로 변화를 예고하여 더 큰 기대로 가슴이 두근되게 합니다.

 

 

드라마보다 영화보다 더 극적인 삶을 살았었던 황후 엘리자벳은 어떤 인물인가?

지성과 아름다움을 두루 갖추고 자유의지를 가진 여인
헝가리 제국의 프란츠 요제프 1세의 황후 엘리자벳 폰 비텔스바스
가족과 지인에게 씨씨라는 애칭으로 불렸던 엘리자벳은 그의 가족인 자유분방한 성향의 막스 공작(아버지) 덕분에 예술과 문화를 누리며 자랐으며, 말타기를 즐기던 소녀였다.
아주 사랑스러웠지만 천방지축인 소녀 엘리자벳은 우연히 황제와 자신의 언니가 맞선을 보는 자리에 가게 되었다가, 황제 프란츠 요제프의 눈에 띄어, 16살의 나이에 황후가 되었다.
다른 사람들은 동화 같은 로맨스 소설의 주인공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엘리자벳은 불행의 시작되었다고 볼 수 있겠다.
철저한 통제가 이루어지는 황실 생활은 자유로운 환경에서 자란 그녀가 버티기에는 매우 힘겨운 생활이었다.
처음부터 그녀의 결혼은 왕실의 반대가 있었기 떄문에 사사건건 흠을 잡는 대공비 소피와의 충돌은 날이 가면 갈수록 깊어졌고 남편 또한 엘리자벳의 편을 들어주지 않아 신혼 초기부터 매우 외롭게 지냈다.
그녀는 첫 번째 딸의 죽음으로 더욱더 궁전 생활을 어려워했지만 자신의 아들 루돌프가 태어난 뒤로 궁에서 입지가 많이 강화되었다.
하지만 첫 번째 딸의 죽음을 본인의 탓으로 생각하여 그녀는 자식들을 외면하였다.
그리고 시간이 흐른 후 성인이 된 아들 루돌프의 자살로 실의에 빠져 남은 평생을 외국에서 검은 상복을 입고 떠돌이 생활을 하였고,이전보다 더욱 도피성이 짙은 여행을 다니기 시작했다.
그리고 1898년 스위스에서 루케니의 칼에 찔려 죽게 되었다.

엘리자벳의 인생은 합스부르크 왕가와 함께 언제나 국민들의 관심을 받았습니다.
그 당시 뛰어난 패션 감각과,당대 유럽에서 가장 아름다운 미모, 다양한 활동으로 유명했던 그녀는 모든 예술가들의 영감을 주는 사람이었다.
엘리자벳은 초상화는 정말 많이 있었는데, 그중 흰색드레스와 별 모양 헤어 액세서리를 한 그녀의 초상화는 그녀가 얼마나 이쁘고 우아한 사람인지 보여주는 가장 유명한 작품이다.

 

 

공연정보

7월 14일 첫 번째 티켓팅
2022년 08월 25일 ~ 2022년 09월 08일 공연까지의 티켓이 풀렸습니다.
현재 몇몇의 좌석은 있지만, 좋은 좌석은 거의 매진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아직 2차 티켓팅 예정은 안 나와있지만 8월 중순 이후로 예상됩니다.

 

 

한줄감상평

2015년도 였나? 그때 멀리서 본 기억이 납니다.
A석 이라 정말 하나도 안 보였지만 그 무대 열기와 멋짐뿜뿜이 다시 한번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당시 제가 본 뮤지컬 황후 엘리자벳은 옥주현 님이 하셨는데, 이번에도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1차 오픈날 티켓팅을 시도했으나... 저는 실패했습니다.
현재 몇몇 좌석이 있지만, 저도 이번에는 1~6열 사이로 가고 싶네요.
2번째 티켓팅이 시작되면 지인들에게 부탁해서 티켓팅을 해보려고 합니다.
여러분도 성공적인 티켓팅이 되길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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