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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영화

[뮤지컬] 헨젤과 그레텔과 장화신은고양이, 그들의 첫 내한

by 특별한쮸이씨 2022. 7.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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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젤과그레텔, 장화신은고양이

 

 

린고씨어터(LYNGO THEATRE), 그들의 아시아 첫 내한공연

어린이날이 생긴 지 100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습니다.
대한민국에서는 어린이 날을 기념하여 특별한 초청을 하게 되었습니다.
영국 프리미엄 극단 '린고씨어터(LYNGO THEATRE)' 가 그 주인공입니다.
린고씨어터는 영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극단인데,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명작이라 불리는 동화를 매우 아름답고 시적으로 이야기하고, 환상적인 느낌을 주는 극단입니다.
그들은 친형제처럼 가까운 이탈리아와 함께 다양한 형태의 공연을 만들었습니다.
소품을 직접 만들어 사용하고, 감각적으로 디자인한 핸디크래프트를 사용하여 마법을 보는 듯한 효과로 어린이는와 어른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작품을 만드는 역사 깊은 극단입니다.
영국 공연 전문 매체에서도 린고씨어터의 작품은 매우 독창적이며, 어른들과 어린이들이 다 같이 경험할 수 있는 놀이가 있는 단 하나뿐인 공연이라며 극찬하였습니다.
그 린고씨어터의 첫 번째 아시아 내한이 바로 대한민국입니다. 오늘은 그들의 사랑스러운 극 2가지를 알아보겠습니다.

 

헨젤과 그레텔, 상상력을 주는 재미있는 작품

뮤지컬 '헨젤과 그레텔'은 단 두 명에서 하는 공연입니다.
헨젤과 그레텔, 아빠와 엄마, 마녀역을 두 배우가 소품과 의상을 갈아입으며, 극을 진행하는데 다채롭게 변하는것이 매우 인상적입니다.
고전 이야기를 환상적인 모험으로 만들어 헨젤과 그레텔을 응원하게 됩니다.
앞서 말씀드린것처럼 린고씨어터만의 연출은 헨젤과 그레텔에도 아름답고, 예쁘게 표현이 되는데요. 그들의 연출 기법이 명작동화를 더 환상적으로 만들어 냅니다.
또한, 오리지널 내한 공연으로 어린아이들 뿐만 아니라 어른들이 대부분 스토리를 알고 있기때문에 그들의 영어가 아주 쉽게 귀에 쏙쏙 박힙니다.
아이들의 상상력과 재미를 동시에 자극하니 아이들에게는 특별한 기억과 함께 교육적인 부분에 있어서도 매우 도움이 될 듯합니다.
매우 진정성 있는 접근법과, 예전 향수를 불러들이는 아날로그 감성은 어른들과 아이들, 그리고 배우들과의 소통을 하는 무대가 하나의 창구가 됩니다.

 

장화신은 고양이, 그 아찔한 모험극

뮤지컬 '장화 신은 고양이'는 1인극으로 이루어지는 공연입니다.
혼자서 전부 가능할까? 하는 생각이 들 수도 있는데 린고씨어터 극단에서 예술감독 및 배우겸 작가로 지내고 있는 패트릭 린치가 그 주인공입니다.
그는 어릴 때부터 TV, 영화, 연극에서 많은 경력을 쌓은 후, 2003년부터 어린이 공연을 전문적으로 하고 있는 배우이자 예술감독 입니다.
그가 진행 하는 장화 신은 고양이는 훌륭한 연출과 아름다운 음악이 만나 상상력을 더해주는 재미있고 즐거운 작품이며, 아이들이 상상력이 풍부 해 질만큼 시작적으로 재미있는 소품을 더해 명작동화를 재미있게 해석한 작품입니다.
린고씨어터에서는 핸디크래프트를 이용하여 마법 같은 연출을 진행한다고 말씀드렸는데, 장화 신은 고양이에서도 그 마법 같은 연출이 극을 조금 더 아찔한 모험극으로 만들어 줍니다.
그리고 장화신은 고양이에서 나오는 노래도 아이들이 따라 부를 수 있을 수 정도로 매우쉽게 풀어, 아이들의 집중력을 끌어올리는 작품입니다.
중간중간 예상하지 못한 무대 효과나, 그림자를 이용한 놀이 등 아이들이 매우 즐겁게 50분이라는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입니다.

 

공연정보

헨젤과 그레텔이 막이 내린 후 장화 신은 고양이가 이어집니다.
장소는 KT&G 상상마당 대치 아트홀에서 진행됩니다.
공연을 보는 사람은 3시간 주차권을 안내데스크에서 3,000원에 구매 가능합니다.

'헨젤과 그레텔'은 2022년 07월 07일 ~ 2022년 08월 10일까지 진행되며 가격은 R석 55,000원 / S석 30,000원 입니다.
하나의 팁을 드리자면, 공연 중 다이아반지를 야광봉처럼 흔들면서 극에 참여하는 부분이 있으니, 굿즈 사실 때 꼭 사시길 바랍니다. 아이들이 매우 좋아합니다.
'장화 신은 고양이'는 2022년 08월 12일 ~ 2022년 09월 18일까지 진행되며 가격은 R석 50,000원 / S석30,000원 입니다.

 

사담

원화로 이루어진 극이기 때문에 아이들에게 부담스러울 수 도 있다고 생각이 되나,
실제 사람들이 갔던 후기에서 아이들이 더 집중하고 더 호응하고 좋아했다고 합니다.
또한 무대 뒤에 크게 자막이 나오기 때문에 영어를 몰라도, 즐겁게 공연을 관람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번 배우들이 한국에 좋은 기억을 가지고 다음에도 또 내한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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